암기가 아닌 원리로 배우는 구구단! EBS "실수하지 않는 만능 구구단" 후기
짧은주소
본문
#내돈내산어디선가 이 숙소를 본 순간다음 제주여행엔 여기를 꼭 가고싶다.라는 생각에 저장해두었었다.그래서 제주 여행이 확정된 순간숙소 예약부터 했었다.숙소예약썰↓계속 늦춰지는 내 현장 그리고 시간이 비니까 계속 뭘 해달라고 요청만 가득 들어오고 너무너무 스트레스가...구구호스텔*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2:00* 주차 자리 많음* 화요일 2시 독서클럽 운영* 매일 5시 티타임 운영* 매일 7시 저녁모임 운영* 공항-구구호스텔 택시비 35,340원 (42분 소요)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613-83공항에 내리자마자바로 택시탔다.네비에선 택시로 50분이 걸린다고 나왔다.대중교통으론 약 2시간이 걸리는 터라여행에선 시간이 돈이다. 택시갈겨.택시 내돈내산삼만오천원의 행복구구호스텔 입구푸릇푸릇나 진짜 제주도야~마치 던전으로 들어가는 느낌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정말 넓은 주차장과 뻥뚫린듯한 느낌이다.안녕 구구야이곳은 내 객실 입구다.이건 옆방901호 (남자3인 도미토리)902호 (1/2인실)903호 (1인실)그리고 혼자만의 공간 이 모여있다사실상 본관임후기보면 901호 3인실이 여자도미토리였던거 같은데904호와 바뀐것 같다. (아마도)구구의 꽃 핵심 존재의이유라운지로 가는길일단 짐부터 풀려고방으로 들어갔다.904호는 2인실오른쪽할까 왼쪽할까 고민도 없이 그냥 내 몸이 오른쪽침대로 향함왜인지는 모르겠음휴지와 물티슈이어플러그 모기약에 버물리까지 있고수건도 쌓여있다.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바디워시 트리트먼트 샴푸 클렌징폼 치약그냥 다있어버려와 사장님 뭘좀아신다샤오미 드라이기가 배치되어있다.로지선정 가성비1위 성능1위 토탈1위 드라이기임면봉에 로션에 고무줄에 생리대에 빗까지진짜 몸만와도됨.(하지만 나는 클렌징류를 안챙겨가서 편의점가서 티슈라도 사다 벅벅지움)모기퇴치도 확실하심그래서 그런가 나는 3박내내 단한번의 모기를 본적이 없다.침대 위에 올려져있는 박스를 열어보면수건과 물. 그리고 구구의 편지 겸 매뉴얼이 들어있다.와이파이와 조식안내그리고 이용매뉴얼이 적혀있다.다 읽고 박스를 침대아래로 내려놓으면 체크인 완료.완전히 비대면 체크인이다.we, love. peace이제 이 단어들만 봐도 바로 구구 떠올라버려메뉴얼을 진짜 꼭 읽어보세요체크인도 했으니내침대에 누워서 방구경을 했다.침대마다 커튼이 있어 프라이버시 보장.그런데 아침에 일어날때마다내가 지금 어디 실려왔나 입원했나 착각이 들긴했다.내 방에서 본 메밀밭과 산방산 뷰날씨가 너무 좋았다.짐도 다 풀었으니라운지로 내려가볼까내려가면 있는 풍경이 말안된다.초록초록함과 옆에 매밀꽃이 피어있고 저 멀리 바다도 보인다.옆엔 산방산과 메밀밭제주에 온것이 완전히 실감나는 순간이었다.구구 라운지24시간 운영라운지 입장사람들이 있어서 인사하고 입장했더니두분은 스탭분. 그리고 또 한분은 구 스탭분이 놀러오셨다고 한다.세명의 스탭분들과 손님하나.구구는 매일 손님들이 초대된 오픈채팅방에서티타임 또는 저녁식사를 함께할 사람을 투표받는다.티타임은 오후5시부터저녁식사는 7시까지 라운지로 모이면된다.첫날은 무려 7명이 모여 저녁식사를 했다.그리고 하나로마트가서 오징어회와 과자와 라면 털어옴파티의 흔적포카칩 초록파와 파랑파가 나뉘었고스탭분들이 맛있다고 한 오이바게트도 샀는데누가 계속 오이만 빼먹고 빵만 남겼다. 칷!그렇게 두시까지 떠들다가 올라가서 잤다.밤에도 아름다운 구구라운지는24시간 개방이다.진짜 새벽에 내려가도노래도 나오고 불도 켜져있고자유롭게 이용가능하다.라운지 한켠엔 평화문방구라고 구구의 굿즈들과면도기, 칫솔 등을 판매중이다.그냥 입금하고 품명이랑 입금자명을사장님께 문자로 알려드리면 끝이다.구구 굿즈들은 903호 옆 혼자만의공간에 가면노트, 펜, 책갈피, 마테 등 직접 써볼 수 있다.라운지의 한켠엔 주방이 있다.잔과 식기류들전자레인지까지마음껏 쓰되 정리는 해야 그것이 어른의 매너.저 하늘색 손잡이의 구구스러운 컵이 너무 귀여웠다.정수기에 커피머신에 제빙기까지 있다.마음껏 먹어도 된다.인덕션도 있어서 고기류나 생선류처럼 냄새가 너무 심한것만 아니면조리를 해먹어도 된다.실제로 저는 두번의 라면을 끓여먹었다죠라운지엔 화장실도 있어서 위아래로 왔다갔다 안해도 되서 편했다.바로 옆엔 재활용도 있어서 아주 편했음.구구의 조식오전 08:30 ~ 11:00구구호스텔은 조식도 준다.거창한 음식은 아니지만 정말 제주스러운 음식을 준다.아침에 내려가면쪼르르 진열되어있는 조식모슬포 풍년떡집의 쑥찐빵과 영공방의 오란다 그리고 사과주스가 준비되어있다.저는 한라산에도 챙겨가서 야무지게 먹었답니다.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따끈하게 먹으면정말 맛있었던 쑥찐빵한라산에서 마치 꽝꽝 언듯한 찐빵 먹다가따뜻 말랑하게 먹으니 기영이가 되버려30개정도 더 먹고싶었다.혼자만의 공간903호 옆 노래들으며 감성일기 써요체크아웃 전에 들린 혼자만의 공간아무래도 904호는 따로 떨어져있어서까먹을뻔했는데 ㅇㄹ님이 꼭 써달라고 한게 생각나서나가기전에 다녀왔다.실례합니다.남의 방에 들어가는 기분.우리집에 있는 드라세나 레인보우 마지나타 왕큰버전이 있어서 반가웠다.여기는 복도에공용용품이 비치되어있구나.커튼 치고헤드셋 끼면 정말 혼자만의 공간여기서 일하면 효율 개 높겠다 라고 생각했다가내가 왜 일을 해야해 하며 바로 생각을 털어냈다.밤엔 진짜 몇시간씩앉아계신분도 있다고함나도 내방복도에 있었음 3일 내내 방문했을듯CD가 꽤 많다.주로 검정치마, 잔나비 이런류여기서 라운지 문방구에 있던펜과 마테 등 다 써볼 수 있음.근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까 누가 쓴건지 안밝혀놨네.쓰다보니 너무 할말 많아서한페이지 다 쓸껄 괜히 밑에다 적었다 후회했다.구구에서의 마지막날짐을 라운지에 맡기고 밥먹고 커피마시고마지막으로 근처 맛집을 다 부시고 돌아왔다.다음에 오면절대 밖에 안나가고하루종일 라운지에서 뒹굴거려야지이 소파도빨리 사야지다음엔 꼭 저 캠핑의자에 앉아서 멍때려야지이 풍경을 보며 멍때려야지저는 날씨가 좋지 않아도 찾아갈게요.구구 포토존마지막 떠나기전에날씨가 너무 좋아서바다도 너무 잘보였다.그래서 더 떠나기 싫었다.3일간 만난 사람들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첫날의 구구와 마지막날의 구구구구를 떠나며…오로지 이번 제주여행의 목표였던 한라산과 구구를 한번에 담을 수 있었다.처음엔 한라산과 너무 멀어서 이곳을 가는게 맞았나 1초 정도 고민하긴 했지만,그 1초의 시간도 후회할 만큼 너무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구구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물론 잠시머물다 가도 좋지만연박을 하신다면 분명히 더 구구를 사랑하게 되실거예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포인트 안내